주식회사 스킨팜(대표이사 안지훈)이 지난해 12월 8일에 있었던 ‘제 57회 무역의 날 기념식‘(한국무역협회 주최) 에서 1백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출의탑 선정 기준이 이전 해 7월부터 해당 해 6월까지의 실적으로 이루어진다는 특성으로 인해 1백만불 수출이었지만 실제로 스킨팜이 2020년에 거둔 실적은 350만 달러에 이른다. 지난 2004년에 설립한 주식회사 스킨팜은 화장품과 의약외품 연구개발·제조 전문기업으로서 OEM·ODM·OBM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시장 확대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활발하고 창의력 넘치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해 전 세계로 확산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패닉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의약외품 제조허가 보유를 최대한 활용, 발빠르게 손 소독제 생산을 시작했다. 동시에 초기 폭발하는 수요에 대처하고 원활한 물량 공급을 위해 생산시설 가동을 극대화했다. 5톤 규모의 제조 가마를 새로 설치하는 동시에 10여종의 충진시설을 보강했으며 원활한 생산과 공급, 보관을 위해 공장을 3층으로 증축해 수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주식회사 스킨팜의 이러한 신속 대처와 함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의 불안감을 악용, 무허가 손 소독제 155만 개, 시가 11억 원 어치 상당을 제조·판매한 업체가 식약처 매점매석대응팀의 현장조사에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는 오늘 무허가 손소독제를 제조·판매한 A업체와 살균소독제를 질병·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거짓·과장 표시한 B업체 등 모두 7곳의 기업체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업체의 적발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매점매석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에 따라 매점매석대응팀의 현장조사를 통해 이뤄진 것이다. 매점매석대응팀의 조사결과 무허가 의약외품을 제조한 A업체 등(총 5개 업체)은 의약외품 제조업체로부터 손 소독제 원재료를 제공받아 불법으로 제조한 손 소독제 138만 개를 중국, 홍콩 등에 수출하거나 시중에 유통시켰다. 식품첨가물을 제조하는 B업체 등(총 2개 업체)은 식기·도마에 사용하는 살균소독제를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거나 신체조직의 기능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17만 개를 시중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이들 무허가 업체에 대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착수했으며 식품첨가물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회수·폐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보건용)마스크의 수출금지 품목 지정과 함께 손 소독제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1일부터 3월 24일까지 손 소독제로 허가받은 건수가 전체 손 소독제 허가 건수의 21.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외품의 외용소독제(분류번호 46000)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손 소독제는 24일 현재 총 873건(제조사 중복)이 허가돼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기 시작한 2월에 104건, 228품목이 허가받았고 3월 들어 87건, 101품목이 허가를 얻었다. 2월과 3월에만 191건, 329품목의 손 소독제가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으며 이는 전체 허가 건수의 21.9%에 이르는 것이다. 2~3월 허가신청 러시…전체 허가의 21.9% 차지 코로나19 사태가 중국·한국을 거쳐 전 세계적으로 번지는 ‘팬데믹’(pandemic·범지구적 유행)이 이뤄지면서 정부는 지난 6일 식약처 고시(2차)를 통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에 들어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일상생활에서 손 소독제 사용의 중요성 때문에 생산·판매실적을 신고토록 하는 한편 마스크를 수출금지 품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의 트렌드를 통찰해 보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러한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등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들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2월, 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관련 기사에 클릭수가 집중됐다. 안티 바이러스 스프레이‧마스크 기사가 각각 조회 수 7천회, 4천회를 넘기며 1‧2위를 차지했다. 마스크‧손 소독제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들 품목의 생산‧수출 제도 변화를 다룬 기사도 일제히 20위권 안에 들었다. 코로나19 사태가 화장품업계에 가져올 영향을 다룬 기사도 조회수 1천480회를 기록했다. 코스모닝닷컴의 각 기사별 클릭 수는 전반적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 특히 코스모닝이 기사 분석을 한 지난